안녕하세요. vousme_cherchez 블로그에 오신 분들.
주인장 Nahoney라고 합니다 ^______^
사실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은 제 지인들일 겁니다.
그래서 뭐 제 소개는 Skippp.
최근 제가 블로그를 인스타나 개인 카톡을 통해서 공유하면서 조회수가 조금 올랐는데요
그래서 그저 몇 가지 소개와 당부를 하려고 이 야밤에 글을 씁니다.
(사실 지금 녹취록 써야 하는데 하기 싫어서 미루고 있는 중입니다.)
이 블로그는 저의 취향, 일상, 고민들을 담는 곳입니다.
블로그 소개글로도 쓰였다싶이 '현실을 살되 낭만을 잃지 말 것'이라는
나름의 좌우명을 지키기 위한 공간입니다.
인스타를 잘 하지 않고 SNS도 딱히 안하는 저이지만,
순간순간을 기록/기억하고 싶어 만든 공간이기도 합니다.
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삶의 조각보단,
미래의 나를 위한 과거의 저의 세계를 담아내려고 합니다.
종종 '왜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사람들이 잘 하지 않는 티스토리를 하냐'라고 물으시는데요
저는 훗날 제가 봤을 때 블로그가 지금보다 조금 더 지식들과 영감들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.
그래서 지금은 그저 일상을 공유하고 있지만 나중에 전문적인 글을 공유하자는 빅픽처에는 티스토리가 더 적합한 듯하여
나름의 이상을 가지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쓰고 있습니다. (html을 공부하지 않아 이렇게 디자인들이 밋밋합니다.)
Vousme_cherchez라는 말은 저를 안다면 많이 들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.
그렇지만 제가 왜 이 말을 자주 사용하는지 이유는 제대로 들어본 사람이 한 명도 없을 텐데요.
Vous me cherchez (당신은 나를 찾습니다)
누군가 나를 찾는다는 것이 좋았고,
누군가 나를 찾을만큼 나도 가치있는 사람이 되자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
(아, 참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. 저는 경영학과 관련된 공부를 중심으로 하지만, 주전공은 불어불문입니다.)
제 삶에 있어 지향하는 바여서 블로그 이름도 이렇게 지었습니다.
저는 사람들이 저를 통해 '아직 세상 따뜻하네'라 말하게 하도록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
이 공간에 있는 글들을 읽으면, 저와 가까운 사람들조차도 '이런 면이 있었구나' 할 지점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.
가끔 읽다보면 본인 이야기가 있을 수 있는데, 최대한 누군지 알 수 없게 익명/별명 처리를 했습니다.
(혹시 불편하다면 꼭 말해줘용!)
다만, 이 블로그 밖에서의 저와 이 블로그 안에서의 저를 그리 동일시하지는 말아주세요.
모두가 다른 사람은 모르는 나만의 모습들이 있잖아요.
저는 그것을 조금 더 오픈한 것일 뿐입니다.
주변 사람 시선 의식해서 제가 제 솔직한 글을 다시 수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.
그러니 너무 걱정도, 너무 질투도, 너무 측은해하지도 말아주세요.
그저 그냥 한 개인의 일상이 이렇구나~ 역시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구나~하며
공감과 위로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.
(그래도 방명록 써주면 내적춤을 춥니다. 글 읽으면 방명록에 꼭 남기기(。^▽^) )
[방명록 바로가기]
저는 다시 '말하는 감자'의 주요 업무인 '녹취록'을 쓰러 이만 물러가겠습니다~
항상 좋은 꿈을 꾸길 바랍니다.
2021. 3. 10. 추가
[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이웃추가 방법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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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개 네이버 블로그를 하니 제 블로그를 보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. (난 몰랐어...😯)
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제 블로그 볼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.
네이버 블로그 -> 관리 -> 열린이웃-> 이웃/그룹 관리 -> '열린이웃(RSS) 추가' -> 티스토리 'vousme-cherchez'
->추가완료!